상품 받자마자 얼굴에 먼저 써봤습니다.
🍀 피부타입: 수부지 21호에 요즘은 잠을 잘 못자서 얼굴에 노란기가 많이 올라오고 피부톤도 평소보다는 더 칙칙해져있는 상태입니다.
🍀 사용방법: 기초 후 수분감있는 선크림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후에 얼굴에 1회 분사 후 펴바르고 흡수 후 바로 추가 1회 더 펴발랐습니다!
🍀 사용감: 수분감있고 가벼운 액체형 선크림을 바르는 느낌인데 흡수가 빠르고 전혀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에 싹 스며듭니다. 마무리는 겉보속촉!
첨부한 사진은 같은 공간 같은 위치, 형광등 아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
아래에 칙칙한 느낌나는 사진이 백탁없는 선크림 바른 피부고 오히려 햇빛이 조금 더 들어오는 시간에 찍었어요.
위 사진이 제품 사용 후 사진입니다. (볼 부분 노란기 차이 보시면 됩니다. 육안으로 느끼기에도 저 정도 변화가 있었습니다.)
🍀 사용 후 느낌:
하도 시중에 나온 톤업크림에 데인 적이 많아서 그리 큰 기대는 하지말자~~마인드 컨트롤 하고 발라봤습니다.
바르자마자 느낀게.. 피부결, 안색을 분 바르고 톡톡 털어낸 후에 보들보들한 애기 궁뎅이처럼 뽀얗게 만들어주더라구요.
뭘 발라서 하얘졌다는 느낌도 안나고 태어날 때 부터 17호였던 사람이 됐습니다.. 얼굴만 뽀얘지니 놀라서 목도 얼른 발라줬습니다.
개인차는 있겠지만 제 피부에서는 그 어떤 화사한 파운데이션 바른 것보다도 피부표현이 예쁘게 됩니다. 화장한 티가 안나고 원래 밝은 피부인데 가벼운 선크림 바른 피부구나~ 싶게 표현이 되어서 평소에 파데 바를 때 피부결을 너무 덮어버리면 오히려 인상이 답답해져서 안어울리는 제게는 딱 좋은 제품이었어요.
얼마나 감명 깊었으면.. 여름 맞이로 구매해서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던 매트쿠션도 아깝게 느껴졌어요. 리필도 여러개 구매했는데 시간지나 환불도 못하고... 당근 내놓을까봐요.
🍀 팁: 생각보다 흡수가 빨라서 얼굴은 한번에 2회 분사하기보다는 1회씩 분사 후 흡수시키면서 원하는 톤을 맞춰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너무 칭찬만해서 이래도 되는가 싶은데.. 하튼 너무너무 좋은 제품 개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근 30년 살면서 이만큼 제 피부에 찰떡인 베이스를 못찾았었는데 이제야 만난 것 같아요:) 쭉-판매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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